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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이용수 기자회견, 그날부터 두달…편안한 일상 누릴 그날 오길"

기사승인 2020.07.07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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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자료를 살펴보는 모습.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 날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며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닥친다 해도 버티려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하려 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윤 의원이 말한 "그 날로부터 두 달"은 지난 5월 7일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 회계투명성 의혹을 폭로한 그 날을 뜻한다.

윤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운동가에서 국회의원으로의 변신 , 이용수 할머니 폭로 뒤 겪었던 고통, 어느 정도 평정심을 되찾은 지금,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편안함을 누리고 싶다는 희망을 담담히 표현했다.

윤 의원은 "사실 전 참 겁쟁이다"며 "30여년의 삶을 정리하고, 갑작스레 결단하여 들어온 낯선 현장이었지만 (그동안) 사람과 사람의 연대로 이겨내 왔듯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여의도의 삶을 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이 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김복동평화센터 세우는 일, 베트남전쟁시 한국군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전시성폭력 피해의 재발방지 시스템 마련 등에 제 자신을 태우고 싶었다"며 그 일과 환경노동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저는 참으로 작은 사람이지만 (여러 명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가고 싶다"며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속히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을 맺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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