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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초게, 레데키 등…육상·수영 스타들, 올림픽 연기 결정에 솔직 심경

기사승인 2020.03.26  0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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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엘리우드 킵초게. (엘리우드 킵초게 SN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육상, 수영 스타들이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에 대해 대체적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4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의 공동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도쿄올림픽 일정을 2021년 여름 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기 전, 보이콧 및 개최 반대 의사를 표현했던 다수의 스포츠 스타들도 IOC의 이번 결정에 잇따라 환영 입장을 내놨다.

그중 육상, 수영 스타들이 적극적이었다. 1년이 소중한 이들에게 올림픽 연기는 아쉬울 수도 있는 결정이었으나 현재 상황을 알기에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 많았다.

우선 2시간01분39초로 마라톤 세계최고기록을 보유 중인 엘리우드 킵초게(케냐)는 SNS를 통해 "올림픽 연기는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나는 도쿄에서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라고 변함없는 의지를 다졌다. 킵초게는 지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지난해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7종경기 챔피언인 카타리나 존슨-톰프슨(영국)도 "선수로서는 아쉽지만 모두를 위해서라면 합리적 결정"이라고 반겼고 영국의 장거리스타 모 파라도 "2021년 도쿄올림픽까지 1년 남았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도 "옳은 결정"이라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은 스포츠계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케이티 레데키. (케이티 레데키 SNS 캡처)© 뉴스1

수영계도 거들었다. 미국 여자수영 간판스타이자 2016 리우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케이티 레데키는 "올림픽의 매력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1년 후 올림픽에서 우리 모두는 역경을 극복하고 축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수영 케일럽 드레셀은 "생사가 걸린 일이 수영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사이클이 파괴되는 것은 반갑지 않지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단련시키는 1년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현역에서 물러난 수영황제 마이크 펠프스도 "선수들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상상하기 힘들 정도"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지금 해야할 것에만 집중이 필요하다"고 정신력을 주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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